제목 : 북한의 공공연한 성폭력 진상고발! 등록일 : 2003-02-19    조회: 687
작성자 : 자유사랑 첨부파일:

[김정일의 기쁨조 고백 1탄에 이어 2탄까지 전격공개!] 오럴**까지 실습

북한 기쁨조 출신으로 탈북한 김선희씨(가
명)가 일본의 시사주간지 <주간현대> 최신
호에 기쁨조의 실상을 폭로했다.


[고백기사 1탄은 아래 클릭후 확인바람]
기쁨조 출신 여성 충격고백 1탄 공개!

′북한 기쁨조 실상 폭로′ 2탄을 공개 합니다.

일본 시사주간지 <주간현대> 최근호는 북한 기쁨조 출신으로 탈북한 김선희씨(23·가명)의 기쁨조 실상 폭로 내용을 자세히 실었다. 지난주(본지 2월11일자 30면 보도) 김씨가 기쁨조에 발탁된 배경과 합숙훈련 과정 기쁨조에서 쫓겨난 계기 등을 다룬 데 이어 2탄이다. 특히 이번에는 김씨의 실제 얼굴 사진과 북한에서 교육을 받을 때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 2000년 한국에 입국해 현재 서울에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기쁨조는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 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행복조, 춤과 노래에 정통한 가무조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이번 폭로에서는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의 훈련과정에 대해 다뤘다.

▲술 접대할 때의 복장과 매너 ▲옷 벗기기 ▲관계 후 목욕 시키기 ▲키스하기 ▲오럴** ▲복수 ** ▲피임 등 항목별로 나눠 훈련 방법을 세밀하게 소개했다.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남성을 접대할 때 스타킹 착용은 절대 금물이다. 항상 팬티와 브래지어만 착용하고 그 위에 전통 의상 등을 걸친 채 시중을 든다. 대부분의 실습은 동료들과 함께 2인 1조가 돼 여성 교관(때로는 남성)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행해진다.

키스법을 연마할 때도 프렌치 키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받는다. NG가 나면 교관이 OK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가장 치욕적인 오럴**도 실습을 통해 연마한다. 기본적인 테크닉은 물론 오럴**할 때의 손과 발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훈련을 받는다. 남성 1인, 여성 2인의 복수** 역시 둘의 역할분담에 관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피임은 필수인데 주로 정자를 죽이는 약인 ′살정제′를 이용한다. 콘돔 사용에 대한 얘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기쁨조원들이 알아서 피임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월 임신과 성병 검사를 받아 임신했을 경우에는 곧바로 낙태수술을 받고 일정 기간의 요양이 지나면 다시 현역으로 활동을 해야 한다.

김양은 기쁨조에 발탁된 18세까지 여성이 임신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김양은 "그냥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며 "기쁨조에 들어와 임신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양은 "한국 정부가 언제까지 나의 안전을 지켜줄지 모르지만 기쁨조가 분명히 북한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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